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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 3Q 영업익 460억원…전년比 4%↓

  • 송고 2017.11.10 14:08 | 수정 2017.11.10 14:08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주력제품 판매 확대 불구 계열사 중국 사업 부진 등에 영업익 감소

4분기 성수기 진입해 실적 개선 전망…신증설 공정 가동 따른 이익 증가 기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8% 줄어들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8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31% 증가한 32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34%, 15.03% 하락했다. 당기순이익도 44.27% 크게 하락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타이어코드 등 주요제품 판매가 확대됐지만, 계열사의 중국 사업부진 및 장기재고 손실 등으로 영업이익이 다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타이어코드, 에어백 쿠션, 석유수지 등 주력제품 부문에서 꾸준하게 실적을 내고 있고, 판매물량 확대 및 가격 인상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상승했다"며 "4분기는 전통적으로 패션·자동차 소재의 성수기로 꼽혀 3분기보다는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중장기 실적 전망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올해 4분기와 내년에 완공 예정인 스판본드, 에어백 쿠션, 타이어코드, 투명폴리이미드필름 및 에폭시수지 등 신증설 공정이 순차적으로 가동해 2018년과 2019년 매출 및 이익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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