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지역 2개 초등학교 129명 학생 대상
다양한 과학적 호기심 충족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10일 올해 하반기 '주니어 공학교실'을 시작했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유소년들에게 '철'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광양제철소 엔지니어 직원들이 직접 초등학교를 찾아가 수업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2015년 1월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2회씩 서울, 포항, 광양, 송도에서 각각 실시하고 있다.
중마초등학교 5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날 공학교실에는 광양제철소 엔지니어 10명의 강사가 2인 1조로 2개 학급에서 수업을 실시했다. 오는 17일에는 광양가야초등학교 75명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중마초 선민춘 담당교사는 "포스코에서 지원한 학습교구를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과학원리를 경험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유익한 수업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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