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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계, 올해 하반기 신규 채용 나서

  • 송고 2017.11.11 00:00 | 수정 2017.11.11 11:07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현대상선 13일·대한해운 15일 서류 마감

두 선사 모두 2년 만에 대졸 공채 진행

ⓒ현대상선

ⓒ현대상선

국내 해운업계가 하반기 신규 채용에 나선다.

1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2년 만에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이번 모집부문은 영업·영업관리 부문과 관리지원(기획, 재무, 회계, 심사, 인사, 총무, IT기획 등) 부문으로 현대상선 채용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지원만 가능하다.

1차 서류접수 마감은 오는 13일 오후 5시까지다. 이후 인·적성검사,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단계별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현대상선은 지난해 하반기에 한진해운 직원을 대상으로 경력직 직원을 채용한 바 있다. 올 초에는 K2 협력, 얼라이언스 신규 서비스 시작 등으로 네트워크가 확대됨에 따라 추가로 경력직 공채를 진행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선박 및 해외터미널 확보, 시장점유율 확대 등으로 안정적 성장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번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도 2015년 11월 이후 대졸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경력, 신입 모두 해운영업 및 관리로 경력은 5년 이상이다. 서류마감은 오는 15일 오후 4시까지다. 이후 인성검사, 최종면접을 거친다.

한편 대한해운은 종속회사였던 SM상선이 우방건설산업과 합병하기로 하면서 재무적 부담을 덜 것으로 보인다.

대한해운 관계자는 "SM상선이 정상화되면 그룹의 사업부문을 대한해운 중심으로 한 해운부문, 우방의 건설사업부문 및 제조·서비스부문의 3대축으로 끌고 간다"며 "이번 합병이 대한해운의 성장전략에 오히려 긍정의 효과를 주는 결정"이라고 말했다.

대한해운은 2013년 11월 SM그룹 편입이후 4년간 포스코, 한국가스공사 및 한국전력 등에 장기운송계약 18건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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