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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무선청소기 '파워건', 미세먼지 차단 성능 입증
- 송고 2017.11.12 11:00 | 수정 2017.11.12 10:28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독일 SLG '먼지 차단 능력 인정' 최고 등급·BAF '알레르기 UK' 획득
5중 청정 헤파시스템 탑재…미세먼지 99.999% 차단 깨끗한 공기 배출
ⓒ삼성전자
삼성전자 무선청소기 '파워건'이 12일 독일 국제 공인시험 기관 SLG(Schubert Leiter Geratesicherheit)와 영국 알레르기 협회 BAF (British Allergy Foundation)로부터 미세먼지·알레르기 차단 테스트 최고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파워건은 '5중 청정 헤파시스템'을 탑재해 SLG 테스트에서 미세먼지를 99.999% 차단하며 '먼지 차단 능력 인증(Dust retaining capability)' 최고 등급인 '5 Stars(Excellent)'를 획득해 세계 최고 수준의 미세먼지 차단 성능을 입증했다.
또한 파워건은 BAF의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균 등 5개 항목의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배출 차단 평가도 모두 통과해 '알레르기 UK'도 획득했다.
파워건이 세계적인 전문 기관의 인증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5중 청정 헤파 시스템 덕분이라는 설명이다.
이 기능은 싸이클론 시스템, 이지클린 필터, 워셔블 필터, 마이크로 필터, 헤파 필터까지 5단계로 먼지를 차단해 미세먼지까지 99.999% 걸러진 깨끗한 공기만 배출해 사용자의 건강을 배려한다.
이 밖에오 파워건은 △디지터 인버터 모터로 공기저항을 최소화환 '150W의 흡입력' △브러시 전용 모터와 양방향으로 분당 5000번 회전하는 '듀얼 액션 브러시' 등이 적용돼 99%의 청소 효율을 제공한다.
인체 공학적 관절 구조를 적용해 최대 50도까지 꺾이는 플렉스 핸들은 사용자의 손목과 허리 부담을 줄여 주고 배터리 2개 모델 기준을 최대 80분 동안 끊김없이 청소할 수 있는 '착탈식 32.4V' 배터리도 장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와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실내 공기질을 좌우하는 청소기 필터 시스템도 소비자들로부터 중요한 구매 요건이 되고 있다"며 "공신력 있는 전문 시험 기관들의 확실한 인증을 통해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니즈를 충족 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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