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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3세대 뉴 X3 공식 출시…6870만원부터

대표 중형 SAV…M스포츠 패키지 및 xLine 4종 출시
강력한 디자인과 탁월한 주행 성능·첨단 주행보조 시스템 적용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등록 : 2017-11-13 10:42

▲ BMW 뉴 X3. ⓒBMW코리아

BMW그룹 코리아는 보다 강력해진 주행성능과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으로 편의성을 높인 3세대 뉴 X3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BMW X3는 지난 2003년 첫선을 보인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160만대 이상 판매된 중형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Sport Activity Vehicle)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3세대 뉴 X3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효율성, 고급스러움을 더한 동시에 온·오프로드를 가리지 않는 탁월한 주행 성능과 첨단 주행보조 기술 옵션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는 엔진과 디자인 옵션에 따라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한 뉴 X3 xDrive20d M 스포츠 패키지와 뉴 X3 xDrive20d xLine,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한 뉴 X3 xDrive30d M 스포츠 패키지와 X3 xDrive30d xLine 등 총 4종이 제공된다.

BMW 뉴 X3는 차체 크기는 기존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5cm 더 길어진 휠 베이스와 긴 보닛, 전면의 짧은 오버행을 포함한 균형 잡힌 차제비율을 통해 완벽한 앞뒤 50:50 무게 배분을 더욱 강조한다.

더욱 커진 전면의 키드니 그릴과 육각형 디자인의 새로운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입체감을 강조한 후면의 LED 라이트, 하단으로 떨어지는 루프 스포일러, 트윈 배기 테일파이프 등이 뉴 X3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완성한다.

국내 출시되는 뉴 X3는 역동성을 강조한 M 스포츠 패키지와 X패밀리의 오프로드 캐릭터를 한층 강조한 디자인 패키지인 'xLine' 등 2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뉴 X3 xDrive20d M 스포츠 패키지와 뉴 X3 xDrive30d M 스포츠 패키지에는 역동성을 강조하는 다양한 M 스포츠 패키지 요소들이 적용됐다. M 에어로 다이내믹 패키지와 M 스포츠 브레이크, M 스포츠 가죽 스티어링 휠, M에 특화된 디자인의 스포츠 시트, 검정 색상의 BMW 인디비주얼 헤드라이너, 알루미늄 롬비클 실내 장식 등이 어우러져 한층 스포티하고 단단한 인상이다.

뉴 X3 xDrive20d xLine과 뉴 X3 xDrive30d xLine은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외관 곳곳에 알루미늄 새틴 처리와 전용 경합금 휠을 장착해 차량의 강인한 인상을 강조하고 실내는 X3 최초로 대시보드를 가죽으로 마감처리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실내 인테리어는 고품질 자재와 완벽한 마감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다양한 편의 기능을 통해 안락함을 높였다. X3 최초로 3존 전자동 공조장치를 통해 운전석과 조수석, 뒷좌석 간 온도를 개별 조절할 수 있으며 뒷좌석에는 롤러 선블라인드가 적용돼 강렬한 햇빛을 차단해 준다. 뉴 X3 xDrive30d에는 통풍시트가 적용됐다.

또한 개별 폴딩이 가능한 40:20:40 비율의 등받이는 동급 최초로 전방 5도, 후방 6도까지 각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뒷좌석을 완전히 접을 경우 550L의 기본 적재공간은 최대 1600L까지 늘어난다.

이밖에도 6가지의 색상 조합으로 편안하고 포근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는 엠비언트 라이트가 기본 제공되며 차량 도어 주변에 매력적인 조명을 비춰주는 '웰컴 라이트 카펫'이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연출한다.

뉴 X3는 최신의 4기통 디젤 엔진과 6기통 디젤 엔진을 장착했다. 각 엔진에 최적화된 스텝트로닉 8단 자동변속기와 BMW xDrive 인텔리전트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 장착해 다양한 도로 상황에서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뉴 X3 xDrive20d의 2리터 4기통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90마력, 1750~2500rpm 구간에서 최대토크 40.8kg.m을 발휘한다. 100km/h까지의 가속 시간은 8.0초, 최고 속도는 213km/h이다. 복합 연비는 12.1km/ℓ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62g/km다.

뉴 X3 xDrive30d의 3리터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은 265마력의 최고출력, 최대토크 63.3kg·m의 성능을 낸다. 100km/h까지의 가속 시간은 5.8초 최고 속도는 240km/h이다.

뉴 X3는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 기술을 엄격히 적용, 효율성을 강화한 파워트레인과 지능형 경량 디자인을 통해 유럽기준으로 공차중량을 이전 모델보다 최대 55kg까지 줄였으며 공기역학 효율을 최적화해 공기저항계수(Cd)는 동급 최고 수준인 0.29까지 낮췄다.

또한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섀시를 통해 주행 안정성은 유지하면서 더욱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보다 스포티한 주행을 위해 뉴 X3 xDrive20d M 스포츠 패키지와 뉴 X3 xDrive30d M 스포츠 패키지에는 M 스포츠 서스펜션이 적용된다. 상위모델인 뉴 X3 xDrive30d에는 댐퍼 응답을 노면과 주행 상황에 맞게 조정해주는 전자식 제어 방식의 다이내믹 댐퍼 컨트롤이 추가로 제공된다.

다양한 첨단 편의 기능도 대거 적용했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표준형 스테레오 카메라를 사용하며 레이더 및 초음파 센서와 연동해 차량 주변을 모니터링하며 충돌 및 보행자 경고 장치, 보행자 접근 경고 및 제동 보조 기능 등이 기본 장착된다.

또한 'BMW 디스플레이키'가 기본 제공돼 차량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BMW 디스플레이키와 스마트폰 충전이 모두 가능한 무선 충전 패드도 갖춰 운행 중에도 충전이 가능하다.

X3 xDrive30d 모델의 경우 탑뷰 및 서라운드 뷰를 포함하는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와 손동작으로 내비게이션 및 주요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제스처 컨트롤을 지원하며 고품질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하만카돈 오디오 시스템을 제공한다.

뉴 X3 전 모델에 주행 중 버튼 하나로 BMW 콜센터와 연결해 원하는 장소의 주소를 내비게이션으로 전송하는 컨시어지 서비스가 3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그리고 사고로 인해 에어백이 전개되는 등 사고 상황 시 시스템이 자동으로 긴급 전화를 걸어주는 인텔리전트 이머전시 콜이 전 모델 기본 적용, BMW 콜센터가 가까운 구조 통제 센터에 통보하고 구조 요원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전화로 탑승자를 지원한다.

BMW 뉴 X3의 가격은 △뉴 X3 xDrive20d M 스포츠 패키지 6870만원 △뉴 X3 xDrive20d xLine 6580만원 △뉴 X3 xDrive30d M 스포츠 패키지 8360만원 △뉴 X3 xDrive30d xLine 8060만원이다.

한편, BMW 코리아는 뉴 X3 출시를 기념,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오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SJ쿤스트할레에서 '어반 미션'이라는 테마로 뉴 X3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어반 미션'은 뉴 X3가 표방하는 라이프 스타일 컨셉인 '온 어 미션(On a Mission)'을 주제로 진행되는 다양한 캠페인 중 그 첫 번째로 도심에서 다양한 익스트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 됐다.

쇼케이스에는 X3의 설명과 온/오프로드 시승 및 구매 상담이 진행되며 VR 및 익스트림 체험, 루프탑에서 즐기는 아웃도어 등 BMW X3가 제공하는 다양한 미션이 준비된다. 또한 한계를 즐기며 살아가는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을 초대하여 토크콘서트 'BMW TLKS'와 라이브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11-12월 뉴 X3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7박 8일간의 BMW 투어 익스피리언스·남아프리카 공화국 멀티데이투어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멀티데이투어는 7박 8일동안 뉴 X3로 1400km를 주행하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BMW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 중 가장 럭셔리한 투어 프로그램 중 하나다.

투어에 참가 고객에게는 왕복 비즈니스 항공권 및 5성급 숙소를 포함, 약 1800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