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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펀딩 "다주택자 주택구입 용도 P2P대출 취급 제한"

  • 송고 2017.11.13 10:32 | 수정 2017.11.13 10:32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투기 억제 목적 부동산 규제 정책 자발적 동참"

다주택자 주택구입자금 대출심사 시 주담대 보유여부 확인·필터링

P2P금융기업 투게더펀딩은 13일 다주택자에 대한 주택구입 목적 용도의 대출을 취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P2P금융회사는 별도의 금융당국의 감독·규제를 받지 않고 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인한 풍선효과로 P2P금융업권으로 투기자금 목적의 대출이 유입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투게더펀딩은 최근 정부의 투기 억제 목적의 부동산 규제 정책 방향성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부동산 버블을 막겠다는 입장이다.

투게더펀딩은 다주택자에 대한 주택구입자금 대출심사 시 신용평가회사와 연동해 기존 주택담보대출 보유여부를 확인하고 필터링하는 심사항목을 시스템에 반영했다.

김항주 투게더펀딩 대표이사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P2P대출에서도 투기자금 목적의 대출유입을 차단함으로써 부동산 가격 버블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한편 제도권 금융기관을 이용할 수 없어 고금리의 대부업체를 찾을 수 밖에 없는 1가구 1주택자에게 자금을 적절히 공급해 금융비용을 경감시키는 대안금융의 역할을 수행함과 함께 건전한 P2P대출시장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투게더펀딩은 아파트, 빌라, 주상복합 등 주거용 부동산 기반으로 P2P 대출을 취급하고 있는 업체다. 이날 기준 누적 대출액 977억원, 대출잔액 446억원, 연체율 및 부실율은 0%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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