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야웨이 베이직 에듀케이션 미들스쿨' 완공
시티건설은 미얀마 짜일렛에 위치한 '따야웨이 베이직 에듀케이션 미들스쿨'에 교실을 완공해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따야웨이 베이직 에듀케이션 미들스쿨'은 35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모국어를 비롯해 영어, 수학, 역사, 과학 등의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교실 기증으로 재학생들은 이전보다 넓은 공간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시티건설은 교실 건축을 계기로 향후 미얀마의 청소년들을 위한 공헌활동에도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원철 시티건설 사장은 "이번 학교 기증이 우리나라와 미얀마 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 질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시티건설은 최고의 기술력과 따뜻함을 나누는 기업으로 함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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