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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기능성배추로 김장소비 활성화 나선다

  • 송고 2017.11.14 00:02 | 수정 2017.11.14 00:02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배추 중 50% 베타후레쉬 배추 물량으로 준비

특화 품종 베타후레쉬 배추 50만통까지 선봬

이마트가 지난해 처음 선보인 기능성 배추인 베타후레쉬 배추를 통해 김장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이마트는 오는 16일 목요일부터 22일 수요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이마트 및 온라인몰을 통해 김장재료를 저렴하게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김장용 베타후레쉬배추와 일반 배추를 행사카드 구매시 각각 정상가에서 30% 에누리한 4200원(3입/망), 3570원(3입/망)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빨간배추는 1480원(통)에 준비했으며, 다발무는 3980원(5~6입/봉), 칼라무는 980원(개)에 구매할 수 있다.

올 김장대전에서 눈에 띄는 점은 기존 배추와 무에 비해 특화 작물의 준비물량을 크게 늘린 점이다. 우선 대표적인 특화 품종인 베타후레쉬 배추의 경우 작년 기준 배추 내에서 차지하는 매출구성비가 30% 수준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50만통까지 베타후레쉬 배추로 준비했다. 또한 빨간배추, 칼라무 등 올 김장철에는 총 6종에 달하는 기능성 작물도 만나볼 수 있다.

이마트는 김장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각종 재료 가격 잡기에도 힘썼다. 일반 배추의 경우 행사가 구매시 3570원(3입/망)으로 11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기준 평균 도매가 4280원(3입/망)보다 15% 이상 저렴하다.

시세가 10㎏당 2만원에서 3만7500원으로 대폭 상승한 생강은 사전 계약재배를 통해 4980원(800g/봉)에 준비했다. 작황 부진에 따른 생산량 감소로 시세가 2배 폭등한 고춧가루 역시 사전 물량 확보를 통해 가격인상폭을 최소화했다.

또 이마트 로컬푸드 농가가 직접 생산해 선도가 우수하고 믿을 수 있는 '무안 깐쪽파'를 최초로 선보여 3480원(400g/봉)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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