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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미얀마 전력 케이블 공장 착공

  • 송고 2017.11.14 10:49 | 수정 2017.11.14 10:49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내년 11월 준공…미얀마 전력 케이블 수요 급증

신용현 대표 "제2의 베트남 신화 만들 것"

LSGM-조감도.ⓒLS전선아시아

LSGM-조감도.ⓒLS전선아시아

LS전선아시아가 미얀마 공장을 착공, 현지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S전선아시아는 14일 신용현 LS전선아시아 대표, 윤재인 가온전선 대표, 손태원 LS-가온케이블미얀마(LSGM) 법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LS전선아시아는 현지에서 제품을 생산해 가격 경쟁력과 고객 대응력을 갖춤으로써 전력 케이블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LS전선아시아는 지난 5월 그룹 계열사인 가온전선과 합작해 총 1800만달러(약 200억원)를 투자, 수도 양곤 남쪽 틸라와 경제특구에 LSGM(LS-Gaon Cable Myanmar)을 설립했다.

공장은 6만6000㎡(2만평) 부지에 1만9800㎡(6000평) 규모로 건설될 예정으로 내년 11월 준공된다. 주로 전력 인프라용 가공 케이블과 빌딩, 주택에 사용되는 저전압(LV) 케이블 생산을 시작한다.

미얀마는 경제가 고성장 하고 있어 전력 케이블 시장 역시 연 평균 10% 이상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경제특구들을 중심으로 건설경기가 활발해 전력 케이블의 수요 역시 급증하고 있지만 50% 이상을 수입하고 있다.

신 대표는 "단계적 투자를 통해 고압(HV)과 중전압(MV) 케이블, 통신 케이블 등으로 사업을 확장, LS전선의 제2의 베트남 신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LS전선은 1996년 베트남에 진출해 20여년 만에 현지 1위 종합전선회사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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