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3
21.8℃
코스피 2,623.02 6.42(-0.24%)
코스닥 845.57 0.25(-0.03%)
USD$ 1378.2 -1.8
EUR€ 1467.4 -2.6
JPY¥ 890.6 -0.7
CNY¥ 189.9 -0.4
BTC 96,056,000 403,000(-0.42%)
ETH 4,592,000 92,000(-1.96%)
XRP 795.2 14.4(1.84%)
BCH 737,800 8,800(-1.18%)
EOS 1,220 8(0.66%)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웰크론, 3Q 별도 매출액 243억…전년比 14%↑

  • 송고 2017.11.14 14:29 | 수정 2017.11.14 14:30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영업손실·당기순손실 적자폭 줄여

"4분기 경찰청 신형방탄복 공급 효과 기대"

산업용섬유 전문기업 웰크론이 유통망 확대 효과로 3분기 실적 개선을 달성했다.

웰크론은 올해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243억원, 영업손실 1억원, 당기순손실 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4% 늘었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도 적자폭이 줄었다.

반면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5.6% 감소했고, 영업손실, 당기순손실은 적자전환했다.

실적상승의 주요 원인은 유통망 확대에 따른 매출상승으로, 백화점의 경우 전년 말 57개점 대비 약 9% 가량 증가한 62개점으로 매장이 늘어났다. 할인점의 경우 이마트 단독 브랜드인 세라피 매장이 전년도 말 30개에서 46개로 50% 이상 증가했다.

온라인몰과 직영점의 매출도 증가해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9월부터 영화배우 하지원씨를 모델로 한 TV광고가 본격화되면서 고정비 대비 매출액이 크게 상승해 적자폭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041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0억원, 19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96.1%의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웰크론 관계자는 "올해 백화점과 할인점 입점 매장이 증가하며 매출이 확대되고 있고, 옹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도 증가하는 등 리빙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이 매출확대를 견인하고 있다"며 "침구 성수기인 가을과 초겨울 리빙부문의 실적상승과 더불어 경찰청 신형방탄복 공급이 마무리되는 4분기 실적 상승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23.02 6.42(-0.2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3 15:56

96,056,000

▼ 403,000 (0.42%)

빗썸

04.23 15:56

95,899,000

▼ 407,000 (0.42%)

코빗

04.23 15:56

95,860,000

▼ 402,000 (0.4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