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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3분기 글로벌 웨어러블 시장 점유율 1위 탈환

애플워치3 매출 효과로 점유율 23% 기록
2위 샤오미 3위 핏빗 4위 화우에 5위 삼성전자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등록 : 2017-11-15 08:13

▲ 웨어러블 시장 점유율. ⓒ카날리스

애플이 3분기 글로벌 웨어러블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탈환했다.

15일 시장 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9월에 출시된 애플워치 시리즈3가 80만대의 매출을 기록하는 선전에 힘입어 3분기에 총 390만대의 웨어러블 판매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에 기록한 280만대보다 크게 증가한 것이다.

애플의 3분기 웨어러블 시장 점유율은 23%였다. 그 뒤를 이어 중국의 샤오미가 21%로 2위, 핏빗이 20%로 3위에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는 5%의 점유율로 5위를 기록했고 화웨이는 삼성전자보다 앞선 4위였다.

팀 쿡 CEO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애플워치가 건강 기능을 강화한 이후 매출이 3분기 연속 큰 폭의 증가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애플워치3은 지난 분기에 충분한 공급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는 애플이 연말 쇼핑 성수기에 엄청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하는 좋은 전략"이라고 말했다.

다만 중국 당국이 LTE 기능을 갖춘 애플워치3에 대한 규제에 나섰고 일부 국가에서 LTE 기능의 장애가 보고되는 등의 문제로 매출이 둔화할 가능성도 있다는 게 테크크런치의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