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10.9℃
코스피 2,748.87 3.05(0.11%)
코스닥 905.42 4.63(-0.51%)
USD$ 1345.5 -5.5
EUR€ 1449.8 -7.8
JPY¥ 888.9 -3.5
CNY¥ 185.4 -0.6
BTC 100,205,000 166,000(0.17%)
ETH 5,073,000 8,000(0.16%)
XRP 880.2 1.9(0.22%)
BCH 826,000 52,900(6.84%)
EOS 1,604 98(6.5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취업자수 증가폭 20만명대로↓…청년 고용한파 여전

  • 송고 2017.11.15 08:33 | 수정 2017.11.15 08:33
  • 서병곤 기자 (sbg1219@ebn.co.kr)

10월 취업자 수 21만2000명 증가..30만명대 깨져

청년실업률·체감실업률 각각 0.1%p·0.6%p 증가

기업 채용공고 게시판을 보고 있는 구직자들의 모습.ⓒ연합뉴스

기업 채용공고 게시판을 보고 있는 구직자들의 모습.ⓒ연합뉴스


[세종=서병곤 기자]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폭이 20만명대로 뚝 떨어졌다.

청년층(15∼29세)의 공식 실업률뿐만아니라 체감실업률도 큰 폭 증가하면서 여전히 청년 고용사정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10월 취업자 수는 2685만5천명으로 1년 전보다 27만9000명(1.0%) 증가했다.

취업자수 증가 규모는 한동안 30만명대를 유지하다가 8월에 21만2000명으로 7개월 만에 20만명대로 떨어졌다. 한 달 만인 9월(31만4000명)에는 30만명대를 회복했지만 10월 다시 20만명대로 내려갔다.

산업별로는 건설업,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도매 및 소매업 등에서 취업자 수가 증가했지만,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 숙박 및 음식점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등에선 줄었다.

'괜찮은 일자리'로 평가받는 제조업은 1년 전보다 2만8000명 증가하면서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자영업자는 지난 8월 1년여만에 처음으로 줄었으나 9월(4만5000명)에 이어 10월(4만3000명)에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10월 고용률은 61.3%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p) 상승했다.

실업률은 3.2%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청년층 실업률은 8.6%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올라갔다.

특히 청년 체감실업률인 고용보조지표 3은 21.7%로 전년대비 0.6%포인트 증가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8.87 3.05(0.11)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15:17

100,205,000

▲ 166,000 (0.17%)

빗썸

03.29 15:17

100,007,000

▲ 146,000 (0.15%)

코빗

03.29 15:17

100,086,000

▲ 214,000 (0.21%)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