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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항공 소프트웨어 개발역량' 최고 수준 인정 받아

  • 송고 2017.11.15 16:03 | 수정 2017.11.15 16:05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보잉·록히드마틴 등 소수기업 레벨 5 획득

"항공SW 개발역량 입증으로 수출 등 수주 확대 기대"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항공 소프트웨어(SW) 개발역량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항공 소프트웨어(SW) 개발역량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의 항공 소프트웨어(SW) 개발역량이 세계 최고 수준임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KAI는 "항공기 개발 전 분야에서 CMMI(Capabil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 최고 단계인 레벨 5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KAI는 2014년 항공전자 부문의 CMMI 레벨 5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올해 체계종합(SI)·항공전자·비행제어·시험평가 등 항공기 개발 전 분야로 대상을 확대해 CMMI의 레벨 5를 인증 받았다.

CMMI는 SW와 시스템공학(SE) 분야의 개발역량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국제 기준이다.

최저 1에서 최고 5까지 모두 다섯 레벨로 구분된다. 최상위 단계인 레벨 5를 획득하고 있는 기업은 전 세계 1만5000여개 도전 기업 중 약 7% 수준인 1100여개에 불과하다.

세계적으로도 항공기 체계업체로는 보잉, 록히드마틴 등 소수 기업만이 레벨 5를 획득하고 있다.

KAI 관계자는 "항공 SW의 중요성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KAI의 SW 개발역량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함에 따라 수출 등 수주확대가 기대된다"며 "한국형전투기(KF-X), 소형무장·민수헬기(LAH·LCH) 개발도 더욱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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