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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IT·전자 업계 "현재 피해 없지만 여진 대비"

  • 송고 2017.11.15 16:11 | 수정 2017.11.15 20:30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LGD·반도체 정밀공정 장비 일부 일시정지…현재 정상 가동

"피해 보고 없지만 여진 가능성에 예의주시"

15일 경북 포항에서 일어난 리히터 규모 5.6의 지진으로 전자업계가 지역 공장들을 점검하며 여진에 대비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구미공장의 일부 정밀장비가 일시정지했으나 곧바로 재가동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해 9월 경주 지진 당시에도 정밀공정 장비 일부가 순간 작동을 멈춘 바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공장 또한 정밀공정을 하는 일부 장비가 일시적으로 가동을 멈췄으나 바로 재가동됐으며 생산차질은 없다고 밝혔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장들은 진도 6도를 견딜 수 있는 내진설계가 적용돼 있다. 현재 이들 공장은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여진으로 인해 추가적인 작동 정지가 있을 경우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LG전자의 창원, 구미 가전공장과 평택 스마트폰 공장도 이상 없이 정상 가동 중이다. 삼성전자의 가전제품 공장 또한 별다른 피해가 보고되지는 않았다.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구미 공장의 경우 지진이 감지되자 임직원이 일시 대피했으나 복귀해 재가동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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