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산업 규모 2015년 기준 10조원…콘텐츠 산업 수출 57%
모바일게임 진화 중…가상현실, 증강현실, 인공지능 접목
[김나리 기자=부산]이낙연 국무총리는 2017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축하하는 축사영상을 통해 "게임이 4차산업 혁명을 견인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여러분이 거침없이 도전해주길 바라며 정부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영상을 통해 "게임산업은 짧은 기간에 비약적으로 성장했다"며 "한국은 1990년대까지 외산게임을 수입하는 국가였지만 2000년대부터 우리는 PC, 온라인 게임을 주도하고 게임을 수출하고 한류를 확산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난 2015년 게임산업의 규모는 10조원을 육박했으며 전체 콘텐츠 산업 수출의 57%를 차지했다"며 "현재 게임은 모바일게임으로 진화하고 가상현실, 증강현실, 인공지능과 접목된다"며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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