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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편의점 업계, 생수·라면 등 긴급 구호물품 전달

  • 송고 2017.11.16 10:44 | 수정 2017.11.16 10:44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BGF리테일, 생수·라면 등 1000만원 상당 구호물품 지원

GS리테일, 무릎담요·핫팩 등 방한용품과 먹거리 1만여개 지원

[사진=GS리테일]

[사진=GS리테일]

편의점 업계가 15일 예상치 못한 지진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 지역에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이날 저녁 생수, 라면, 생활용품 등 1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포항 지역에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2015년 BGF가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체결한 '재난 예방 및 구호에 대한 업무협약'에 따라 BGF가 조성한 재원으로 마련됐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도 무릎담요, 핫팩, 방한 마스크, 장갑, 귀마개 등 방한용품과 초코파이, 생수 등 먹거리 1만여개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GS25 포항 지역사무소 임직원들은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포항시 흥해읍 대피소에서 방한용품과 먹거리를 직접 전달했다.

GS리테일은 지난 9월 행정안전부와 '재난 예방 및 구호물품 지원과 관련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븐일레븐도 포항 지역에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피해 이재민들이 갑작스런 재난으로 인해 각종 생활용품이 부족한 상황에서 식사에 대한 불편이 큰 만큼 흥해 대피소에 1차적으로 나무젓가락과 숫가락, 국그릇, 종이컵 등 식사 보조용품을 긴급 지원했다. 이어 이날 오전중으로 이재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화장지, 치약, 칫솔 등 생활용품을 추가 지원하는 등 총 1만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날씨가 추워진 만큼 이날 점심 때 대피소에 있는 이재민들에게 원두커피 '세븐카페'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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