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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어 논술·면접·정시 일정도 1주일씩 연기

  • 송고 2017.11.16 14:21 | 수정 2017.11.16 14:45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채점기간 하루 줄여 12월 12일 수능 성적표 통지

교육부, 수능 연기 따른 혼란 최소화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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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16일 포항 지진으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련 수시 논술, 정시 등 모든 일정을 일제히 1주일 연기한다고 밝혔다. 성적통지일은 다음 달 12일이다.

박춘란 교육부 차관은 16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2018학년도 수능시험 연기에 따른 후속 대책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차관은 브리핑을 통해 "수능 연기에 따라 대입 전형 일정도 조정하겠다. 주말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대학별 논술 면접 등 수시모집 일정을 일주일씩 연기하고 수능시험 이후 이의신청, 정답 확정 등 일정도 일주일씩 순연하겠다"고 말했다.

또 "채점기간은 19일에서 18일로 단축해 12월 12일까지 성적을 통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정시 일정도 일주일 순연하되 추가모집 일정을 조정해 대학입학 및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있다"고 박 차관은 덧붙였다.

박 차관은 "교육부는 수능 연기 결정을 한 후 내부대책 회의, 국무총리 주재 긴급 관계 장관 회의, 관계기관 회의 등을 개최해 수능 연기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능 시행을 위한 후속대책을 긴급히 마련했다"고 전했다.

박 차관은 또 "시험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 보안을 위해 수능 출제 위원과 인쇄 요원의 합숙기간을 연장하는 한편 경찰청에 협조를 통해 문답지 보관소에 상시 근무 인원을 증원하고 주변 순찰 역시 강화하도록 했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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