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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수능일이던 16일에도 규모 3.6 등 41회 여진 계속

  • 송고 2017.11.16 14:44 | 수정 2017.11.16 14:49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규모 3.6 여진 발생…오전 9시2분 기준 총 41회 여진

16일 수능이 치뤄질 예정이었던 한 고교 벽면에 금이 가있다. ⓒ연합뉴스

16일 수능이 치뤄질 예정이었던 한 고교 벽면에 금이 가있다. ⓒ연합뉴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뤄질 예정이었던 16일에도 포항에서 규모 3.0 이상의 큰 여진이 계속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8㎞ 지역에서 규모 3.6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12도, 동경 129.37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8㎞다. 기상청은 당초 이 지진의 규모를 3.8로 분석했다가 하향 조정했다.

기상청은 이 지진을 전날 발생한 규모 5.4 지진의 여진으로 파악했다.

간밤에도 여진은 계속됐다. 이날 0시 21분께 발생한 규모 2.4의 여진을 시작으로 이날만 8차례 땅이 흔들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본진의 여진은 이날 오전 9시2분 현재 총 41회 발생했다. 이중 4.0∼5.0 미만이 1회, 3.0∼4.0 미만이 2회, 2.0∼3.0 미만이 38회였다.

전날 교육부는 이날 진행할 예정이었던 수능을 안전상의 문제로 일주일 뒤인 23일로 연기했다. 재난재해로 인한 수능 연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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