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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외주협력사 인재육성', APEC 포럼서 호평

  • 송고 2017.11.16 16:10 | 수정 2017.11.16 18:43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포스코형 상생 인력육성 모델 소개

외주협력사 직원 성장단계 맞춤 교육 실시

ⓒEBN

ⓒEBN

취업희망자에게 2개월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고용이 확정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는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빠른 시일 내 실무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게 지원한다.

포스코의 외주협력사 인재육성 지원모델이 '제13차 APEC 미래교육포럼'에서 소개돼 호평을 받았다.

포스코는 1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포럼에서 '중소 협력기업 상생 인재육성을 통한 동반성장'이라는 주제로 포스코형 상생 인력육성 모델을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17개국 참가자 앞에서 발표했다.

포스코는 청년고용 확대와 외주협력사의 인력난 해소를 동시에 실현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 '성장단계별 상생 인력 육성모델'을 소개했다.

이는 외주협력사 직원의 성장단계를 '취업희망자', '신입사원', '일반직원', '중간관리자'로 나눠 단계별로 차별화된 실무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제도다.

취업희망자에게는 직장인 기본소양과 기초직무 역량 교육을, 신입사원에게는 직무에 맞는 역량을 조기에 습득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일반직원에게는 분야별 자기주도 선택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중간관리자들을 대상으로는 차세대 리더십 교육을 제공한다.

포스코는 지난해 처음 도입한 취업희망자 교육을 통해 9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이중 80명이 외주협력사에 채용됐다. 신입사원 교육을 통해서는 2015년 도입부터 현재까지 49개사의 581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포스코는 지난 7월 고용노동부 국가인적자원개발 평가에서 외주협력사 인재육성 지원 최우수등급을 받아 이번 포럼 '고용가능성' 세션에 참가하게 됐다.

한편 APEC 미래교육포럼은 2003년부터 우리 정부가 APEC 지역의 교육방법론과 모범사례 공유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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