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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아 빅데이터 활용 영업활동"

  • 송고 2017.11.16 16:19 | 수정 2017.11.16 16:19
  • 이소라 기자 (sora6095@ebn.co.kr)

이동한 상무, 고객중심 경영혁신 컨퍼런스에서 약국영업 사례 발표

"온라인몰 '일동샵' 거래정보 분석해 고객 빅데이터 마케팅에 적용"

일동제약 이동한 상무가 고객중심 경영혁신 컨퍼런스에서 발표하고 있다.[사진=일동제약]

일동제약 이동한 상무가 고객중심 경영혁신 컨퍼런스에서 발표하고 있다.[사진=일동제약]

일동제약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일반의약품 사업이 성공리 운영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동한 일동제약 CHC(Consumer Health Care)부문 상무는 지난 14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CS경영위원회 주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제25회 고객중심 경영혁신 컨퍼런스'에 참가해 "일동제약 올 초 출범한 온라인의약품몰 일동샵으로 거래 방식 전환을 유도한 결과, 기존 거래처의 90% 가량이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일동제약 CHC(Consumer Health Care)부문 CM(Category Manager)그룹장 이동한 상무가 '약국 영업의 특수성과 변화'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일동제약은 오픈 10개월 만에 기존 거래처의 대부분을 고객으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최근 들어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융합이 주목 받고 있는 적기에 온라인몰을 도입, 정보통신 분야와 일반의약품 및 헬스케어 산업을 연계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 상무는 "온라인을 통한 일반의약품 유통은 약국 영업 담당자들의 역할 변화와 물류시스템의 개선을 이루는 계기가 됐으며, 특히 일동샵을 통해 발생하는 거래정보를 축적 분석해 빅데이터로 활용함으로써 마케팅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일동제약은 내년부터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거래처를 세분화해 거래처 특성에 맞는 최적의 판매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와의 연동을 통해 해당 지역의 특수성에 맞는 마케팅 방향을 설정하는 등 빅데이터 기반의 영업 활동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동한 상무는 "빅데이터 분석과 행동경제학적 이론에 기초한 영업전략은 제약업계에서 선구적 사례"라며 "일동제약이 명실상부한 OTC 1위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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