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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급등…삼성바이오로직스 시총도 추월

  • 송고 2017.11.16 17:52 | 수정 2017.11.16 17:52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셀트리온 전날보다 5.05% 오른 21만9000원에 마감…시총 26조8571억원

유가증권시장으로 이동하면 우선주 제외 6위…상승세 지속하면 4위까지 가능

셀트리온 3형제가 16일 일제히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코스피 시장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시가총액도 넘어섰다.

셀트리온 3형제가 16일 일제히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코스피 시장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시가총액도 넘어섰다.

셀트리온 그룹주가 16일 일제히 신고가를 경신했다. 셀트리온은 코스피 시장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시가총액도 넘어섰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5.05% 오른 21만9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21만99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외국인이 28만2000주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7.02% 오른 8만2300원에 마쳤고 셀트리온제약은 6.03% 상승한 6만3300원에 마감했다. 두 종목 역시 장중 각각 8만3100원, 6만9200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셀트리온의 시가총액의 26조8571억원으로 커졌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1조3030억원, 셀트리온제약은 2조1104억원으로 각각 증가했다.

3종목의 시총 합계는 40조2705억원에 달했다. 셀트리온의 시총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삼성바이오로직스(26조1021억원)도 넘어섰다.

셀트리온은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하면 시총 기준으로 우선주를 제외하면 6위로 껑충 뛰어오르게 된다.

셀트리온보다 시총이 큰 종목은 삼성전자(360조543억원), SK하이닉스(60조602억원), 현대차(35조1340억원), LG화학(28조6251억원), 포스코(26조9844억원) 등에 불과하다.

상승세가 지속된다면 포스코와 LG화학을 넘어 시총 4위도 넘볼 수 있는 분위기다. 셀트리온 3형제의 시총을 합하면 40조2705억원으로 3위 수준까지 상승할 수도 있다.

셀트리온 3형제가 이처럼 주가 상승 랠리를 펼치는 것은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의 바이오 복제약의 외국 진출로 실적 기대감이 크기 때문이다.

또 코스닥시장 활성화 정책 수혜와 외국인, 기관의 순매수 등 우호적인 수급 환경이 한몫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 구성종목에 편입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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