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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포항서 여진 계속, 수시·정시모집 1주일 연기, 삼성전자 임원 승진 등

  • 송고 2017.11.16 20:51 | 수정 2017.11.16 20:51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 포항서 여진 계속…규모 3.6 등 여진 45차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예정됐던 16일 경북 포항에서는 규모 3.0 이상의 비교적 강한 여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8㎞ 지역에서 규모 3.6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12도, 동경 129.37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8㎞다. 기상청은 당초 이 지진의 규모를 3.8로 분석했다가 하향 조정했다. 기상청은 이 지진을 전날 발생한 규모 5.4 지진의 여진으로 파악했다.

■ 수시·정시모집 일제히 1주일 연기…성적통지 12월12일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포항 강진으로 1주일 연기됨에 따라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등 대학입시 일정도 일제히 일주일 연기된다. 교육부는 오는 주말 사이 학교별 안전진단을 거쳐 수능 이틀 전인 21일까지 포항지역을 포함한 전국 수능 수험생에게 고사장을 다시 통보할 계획이다.

■ 삼성전자 임원 승진…반도체부문 99명 승진
삼성전자는 16일 임원 221명을 승진시키는 2018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자 숫자(인사 적용연도 기준)는 지난 2014년(227명) 이후 최대 규모로 사상 최고 실적을 낸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에서만 99명이 승진하는 등 최근 사장단 인사에 이어 '성과주의' 기조가 이어졌다.

■ 정부, 포항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절차 착수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16일 "포항시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지진 소식을 듣고 달려간 포항 현장은 생각보다 (피해가) 훨씬 심각했다"면서 이 같이 언급했다. 이날 브리핑에 함께한 김희겸 행안부 기획조정실장은 "(포항시는)피해액이 90억원이 넘으면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가능하다. 초기 조사에서 선포 기준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면 (미리) 선포할 수도 있다"면서 "지난해 태풍 차바 때 (조사 완료 전인데도) 그렇게 한 적이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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