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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 사전예약 개시…이통사 물량 '5분 만에 매진'

  • 송고 2017.11.17 09:58 | 수정 2017.11.17 09:58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국내 초도 물량 15만대 수준...통신3사 공시지원금 3만~12만원

국내 이통3사를 통해 사전예약이 시작된 아이폰X(텐)이 예약 시작 5분도 안돼서 물량이 매진됐다. 오는 24일 정식 출시된다.

17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오전 9시 온라인 예약판매를 개시한 지 3분 만에 1차 물량이 모두 팔렸다.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7이 20분 만에 1차 물량이 매진된 것과 비교하면 빠른 수준이다. 이는 아이폰X 물량이 역대 아이폰 시리즈 중 가장 적게 공급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아이폰X의 국내 초도 물량은 15만대가 채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8 시리즈가 20만대 이상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하다.

KT도 1차로 준비한 물량 2만대가 5분 만에 모두 팔렸다. KT 관계자는 "사전예약 시작과 동시에 선착순 문자 예약은 마감됐다"며 "현재도 사전예약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마감 없이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이폰X 이통사 출고가는 64GB 모델이 136만700원, 256GB는 155만7600원인 가운데 공시 지원금은 3만4000∼12만2000원대로 책정됐다.

이는 출고가의 10%도 채 안 되는 수준으로 대다수 고객이 지원금을 택하는 대신 할인폭이 큰 25% 요금할인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3만4000원~12만2000원, KT는 3만5000∼11만5000원, LG유플러스는 3만6000원~11만8000원의 지원금을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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