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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배당금 자동 재투자 'KODEX 200TR ETF' 상장

장기 투자자에게 배당·지수상승에 따른 복리효과 제공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등록 : 2017-11-17 13:58

한국거래소는 삼성자산운용의 '코덱스(KODEX) 200TR 상장지수펀드(ETF)'를 오는 2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7일 밝혔다.

KODEX 200 TR ETF는 토탈리턴 방식의 상품으로 국내주식형 ETF로는 두번째의 총수익지수(Total Return Index) 추종 상품으로 배당금의 자동 재투자가 가능하다.

기존 상장상품인 KODEX 200는 기초지수인 코스피200이 편입주식의 가격만을 반영하는 가격지수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당금 전액을 지수 수익률로 재투자하면서 장기투자자에게 배당·지수상승에 따른 복리효과 제공한다. 또 기존 국내주식형 ETF는 세법상 배당소득세 비과세 상품이지만 TR ETF는 보유기간과세가 적용된다.

다만 국내 파생형 ETF과 같이 국내주식의 평가차익은 과세표준기준가격에 반영되지 않아 과세금액이 미미하며 분배금 미지급액은 과세이연돼 매도·환매시 일괄 과세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스피200을 추적하는 ETF(현재 8종목)의 순자산총액 합계는 약 12조원으로 전체 ETF 순자산총액의 약 40%를 차지한다"며 "PR로만 구성된 국내 대표지수 코스피200 ETF에 TR 상품이 추가됨으로써 ETF 라인업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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