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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 지진피해 복구성금 15억원 전달

  • 송고 2017.11.17 15:41 | 수정 2017.11.17 15:41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계열사·외주사 임직원 함께 성금 마련

임시 대피소에 침낭과 도시락 지원…피해건물 안전진단도

포스코 임직원들이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택가 현장을 찾아 건물 잔해를 옮기고 있다.ⓒ포스코

포스코 임직원들이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택가 현장을 찾아 건물 잔해를 옮기고 있다.ⓒ포스코

포스코는 포항 지진피해 구호를 위한 성금 15억원을 전달키로 했다.

포스코는 회사차원에서 5억원, 포스코1%나눔재단 5억원, 계열사 5억원 등 총 15억원을 모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 및 외주파트너사의 2만여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해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공익재단이다. 이날 모금에 참여한 계열사는 포스코건설, 포스코ICT, 포스코켐텍, 포스코강판 등이다.

아울러 포스코는 지진이 발생한 지난 15일 오후부터 지진 피해주민 긴급 대피소에 침낭 400개와 도시락 1000여개를 지원했다. 임직원 200여명은 피해 건물의 외벽 및 담벼락 잔해 제거와 단수·단전가정에 생수와 연탄을 전달했다.

특히 포스코 직원 중 건축·설비분야 전문가 20명을 선발해 안전진단팀을 구성, 건물의 안전상태를 정밀 점검하고 건물 지속이용 가능여부와 최적의 복구방안을 컨설팅해주고 있다.

또 고3 수험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포항 인재개발원(연수원) 여유 숙소를 제공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포스코그룹과 외주파트너사 임직원들은 이번 주말기간 동안 대피소 구호물품 이송, 건물잔해 제거 작업 등 피해복구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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