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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이통시장 모니터링 강화…"아이폰 보조금 대란 차단"

  • 송고 2017.11.17 16:50 | 수정 2017.11.17 16:51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아이폰X 출시 전후로 불법보조금 등 시장 모니터링

시장 과열 우려로 특별상황반 연말까지 연장 운영

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는 24일 출시되는 아이폰X(텐) 보조금 대란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이통시장을 모니터링하는 '전국 특별상황반'을 연말까지 연장 운영한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통시장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9월30일 꾸려진 특별상황반은 당초 10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방통위는 아이폰X 출시에 따른 시장 혼란을 우려해 상황반을 연말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특별상황반은 방통위, 이통3사, KAIT가 핫라인을 갖추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 유통시장에서 이뤄지는 불법 영업에 대해 실시간으로 관리·감독하는 역할을 한다.

아이폰X은 국내에 들어온 초기 물량이 전작 대비 절반 가량 줄어 극심한 품귀현상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때문에 방통위는 공시지원금 외 추가로 불법 보조금을 주는 영업 행태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단속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아이폰X의 흥행으로 경쟁사인 삼성전자가 대규모 보조금을 풀 수 있어 이에 따른 시장 과열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아이폰X 출시 후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8, 갤럭시S8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보조금을 늘릴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수능날인 오는 23일 전후로도 대규모 스마트폰 교체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모니터링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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