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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현대중공업과 'NB-IoT 서비스 협약' 체결

  • 송고 2017.11.21 10:24 | 수정 2017.11.23 02:15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기업전용 NB-IoT 서비스 상용화로 스마트 조선소 서비스 발굴

기업전용 NB-IoT 기반 위치 트래킹 등 서비스 사업화 공동 추진

앞줄 왼쪽부터 김형욱 KT 플랫폼사업기획실장과 김태환 현대중공업 ICT 혁신센터장. ⓒKT

앞줄 왼쪽부터 김형욱 KT 플랫폼사업기획실장과 김태환 현대중공업 ICT 혁신센터장. ⓒKT

KT는 현대중공업과 20일 울산 현대중공업 본사에서 ‘기업전용 NB-IoT 기반 서비스 발굴’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김형욱 KT 플랫폼사업기획실장과 김태환 현대중공업 ICT 혁신센터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 전용 NB-IoT 기반의 신규 서비스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MOU에 앞서 KT와 현대중공업은 이달 초 기업전용 NB-IoT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 기업전용 NB-IoT는 기업고객을 위한 NB-IoT 전용망 서비스로 현대중공업과 KT가 세계 최초 상용화에 성공했다.

KT의 기업전용 NB-IoT는 기존 KT의 기업전용 LTE고객이라면 구축된 전용 LTE망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만으로 손쉽게 구축이 가능하다. 따라서 IoT 네트워크 구축 니즈가 있는 기업고객들에게 더 빠르고 안전한 IoT전용망을 제공할 수 있다.

이번 MOU는 구축된 기업전용 NB-IoT 망을 활용해 스마트 조선소 서비스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울산 현대중공업 사업장 내 이동자산에 대한 관리나 안전과 보안을 위한 위치 트래킹, 및 각종 센서 정보를 활용한 서비스 사업화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김형욱 플랫폼사업기획실장은 “스마트 조선소를 시작으로 기업 내 NB-IoT 전용망을 활용한 다양한 스마트 팩토리 서비스를 발굴해 기업 소물인터넷 시장을 지속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김태환 현대중공업 ICT 혁신센터장은 “현대중공업DT(Digital Transformation)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KT의 기업전용 NB-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조선소 서비스를 KT와 함께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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