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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등 42곳 나주혁신도시 이전…에너지밸리 대규모 투자

  • 송고 2017.11.21 16:34 | 수정 2017.11.21 16:34
  • 서병곤 기자 (sbg1219@ebn.co.kr)

22일 한전과 투자유치 협약 체결..2275억 투자

일자리 822개 창출 등 지역 경제활성화 기대

한국전력 전남 나주 본사

한국전력 전남 나주 본사

[세종=서병곤 기자] 에너지 신사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력 등 에너지 관련 기업 42곳이 광주·전남(나주) 혁신도시로 이전한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2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 개막식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관 하에 한국전력 연관기업 42개사에 대한 투자유치 협약식(MOU)이 진행된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들 기업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나주시, 한국전력공사 등이 참석한다.

MOU가 체결되면 한화 큐셀코리아, 현진하이테크 등 42개 기업은 광주·전남(나주) 혁신도시로 이전해 내년 말까지 에너지 밸리 사업의 전력 소프트웨어(S/W) 개발(16개)과 전력설비 제조업(26개) 부문에 지속적으로 투자한다.

에너지 밸리 사업은 한전이 지자체와 함께 광주·전남 혁신도시에 에너지 신사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한전은 이들 기업에게 금융 및 판로 확보 등을 지원하고, 정부 및 지자체는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지역인재 채용 지원, 세제혜택 부여 및 재정 지원 등을 하게 된다.

정부는 이들 기업이 광주·전남지역에 총 2275억원을 투자함에 따라 일자리 822개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전은 지금까지 200여개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해 투자금액 1조1839억원 조성 및 763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뒀다.

아울러 정부는 한전 연관기업 유치 및 상생 협력의 모범사례를 다른 혁신도시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전 공공기관으로 하여금 연관기업 유치 및 지역공헌사업의 추진을 적극 유도함으로써 혁신도시를 국가 균형 발전의 지역 성장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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