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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 마감되는 미래에셋대우 '펀드 페스티벌'…수익률 1위는?

  • 송고 2017.11.22 10:43 | 수정 2017.11.22 10:47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미국 등 선진국 및 신흥국 투자 주식형펀드 '각광'…14개 자산운용사 참여

전체 펀드 수익률 양호한 가운데 해외 주시형 펀드 성과 '돋보여' 주목

미래에셋글로벌그로스증권자투자신탁1호(주식)A-e 누적수익률 16.6% '으뜸'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는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 선진국과 신흥국 투자를 주식형 펀드로 유도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이달 말까지 펀드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에셋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는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 선진국과 신흥국 투자를 주식형 펀드로 유도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이달 말까지 펀드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에셋

다음주 막을 내리는 미래에셋대우 '펀드 퍼스티벌'에 참가한 펀드들이 비교적 양호한 수익률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특히 해외 주식형 펀드들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성과가 돋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전체 펀드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펀드의 경우 누적 수익률이 15%를 훨씬 넘어섰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는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 선진국과 신흥국 투자를 주식형 펀드로 유도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이달 말까지 펀드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 펀드가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인 7.88%를 웃돌고 있다.

이벤트 기간 내 누적 수익률 1위 펀드는 13일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글로벌그로스증권자투자신탁1호(주식)A-e'으로 16.60%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펀드는 전세계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 중 안정적이면서도 우수한 성과를 내는 상품을 선별해 편입한 다음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주기적으로 포트폴리오 구성을 다시 해주는 전략을 구사한다.

블랙록자산운용의 '블랙록아시아드래곤증권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A-e)은' 15.55%의 수익률로 2위를 기록했다.

블랙록아시아드래곤펀드는 급변하는 아시아 시장에서 국가나 섹터에 구애 받지 않고 유연한 투자를 핵심 전략으로 종목 선정, 업종 선정, 자산 및 스타일 배분 등을 통한 안정적인 알파 수익을 추구한다.

슈로더자산운용의 '슈로더이머징위너스증권자투자신탁(주식혼합)종류Ae'도 13.31%의 수익률로 두각을 나타냈다.

슈로더 이머징 위너스 펀드는 이머징마켓 국가들에 대한 하향식 분석을 통해 베스트 국가를 선정해 보다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거시경제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현금을 투자 자산으로 활용해 펀드 변동성을 관리하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한국투자글로벌브랜드파워증권자투자신탁2호(주식)A)'는 10.99% 상승했다. 전 세계 각 국가의 최고 브랜드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펀드다. 미래의 영업이익, 무형자산의 가치, 고객 충성도, 시장 지배력 등 무형의 브랜드 가치를 투자의 척도로 삼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펀드 페스티벌에 참여한 펀드 중 해외주식형펀드가 국내 펀드에 비해 두자릿수 퍼센트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글로벌 증시 상승세에다가 비과세해외주식형펀드 비과세 혜택이 올해 마감되면서 자금 유입도 활발해 지면서다.

미래에셋대우 상품솔루션팀 관계자는 "펀드페스티벌은 국내외 14개 대표운용사가 올해 하반기 유망한 펀드 선정에 심혈을 기울여 추천했다"며 "이들 펀드는 각 자산운용사들의 대표펀드들로 국내, 해외에서 각각 좋은 수익률을 달성했고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우수한 펀드를 추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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