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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문화공장 '어쩌면 해피엔딩'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 4관왕

  • 송고 2017.11.22 14:24 | 수정 2017.11.22 14:24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어쩌면 해피엔딩' 총 97회 공연 중 60회 공연 전석 매진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창작 뮤지컬 기획·제작 사업 탄력"

대명문화공장,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프로듀서 최정길 팀장[사진=대명코퍼레이션]

대명문화공장,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프로듀서 최정길 팀장[사진=대명코퍼레이션]


대명코퍼레이션의 영상공연투자부문 계열사인 대명문화공장이 지난 20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 6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에서 올해의 뮤지컬상을 비롯한 4관왕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올해의 뮤지컬상과 연출상, 음악상, 여자 인기상 등 이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가까운 미래의 서울을 배경으로 버림 받은 구형 로봇을 통해 사랑의 가치를 돌아보게 만드는 작품이다.

지난해 초연을 시작으로 총 97회 공연 가운데 60회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 30회 추가된 앵콜 공연은 티켓 오픈 5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지난 겨울 대학로에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주역이다.

최정길 대명문화공장 팀장은 "이번 수상은 대명문화공장이 영화 투자에 이어 뮤지컬 공연 기획과 제작업에 진출한지 1년여만에 거둔 성과"라며 "이를 바탕으로 기획과 제작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대명문화공장은 지난해 영화 올레와 밀정에 투자한데 이어 뮤지컬 키다리아저씨의 기획에 참여하면서 뮤지컬분야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어 첫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큰 성과를 거두면서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몰리고 있다.

대명문화공장은 영화와 뮤지컬 분야를 가리지 않고 투자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대명문화공장이 기획, 개발한 영화 흥부가 내년초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창작 뮤지컬 트레인스포팅과 용의자 X의 헌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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