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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글로벌 이벤트서 5G 상용화 비전 제시

  • 송고 2017.11.22 15:33 | 수정 2017.11.22 15:33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주요국 정부 및 5G 단체 관계자 대상으로 5G 조기 상용화 비전 제시

5G-LTE 연동, 5G 자율주행차·태블릿 등 기술력 및 서비스 선보여

SK텔레콤의 자율주행차량. ⓒSKT

SK텔레콤의 자율주행차량. ⓒSKT

SK텔레콤이 ‘글로벌 5G 이벤트’에서 5G 조기 상용화 비전을 제시한다.

22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오는 24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글로벌 5G 이벤트에서 △세계 최초 5G-LTE 간 네트워크 연동 및 핸드오버 △네트워크 가상화 △5G 기반 자율주행 △5G 태블릿 기반 AR·VR 등 차세대 미디어 서비스 등 5G 조기 상용화를 위한 핵심 기술과 융합 서비스를 공유할 예정이다.

글로벌 5G 이벤트는 5G 상용화를 위한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 · 미국 · 일본 등 5G 선도국가의 정부 및 5G 단체가 개최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브라질도 새롭게 참여했다.

SK텔레콤은 오는 23일 글로벌 5G 포럼 의장 및 정부 관계자들을 서울 을지로 T타워에 초대해 △최첨단 5G 체험관 ‘티움(T.um)’ △자율주행차 △5G 체험버스 등 5G 상용화 이후 펼쳐질 다양한 융합 서비스들을 선보인다.

T타워를 방문하는 세계 각국 ICT 관계자들은 티움에서 △5G V2X(Vehicle to Everything, 차량통신기술)와 HD map기반 자율주행차 △실감형 미디어를 통한 VR 쇼핑 △스마트홈 가전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기 등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계자들은 SK텔레콤의 5G 체험 버스에 직접 탑승해 5G 기반의 MR(Mixed Reality) 서비스도 체험한다. MR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혼합해 진일보한 가상 세계를 만드는 기술이다.

SK텔레콤은 LTE주파수 대역인 2.6GHz와 5G주파수 대역인 3.5GHz · 28GHz를 동시에 지원하는 5G 통합 단말기를 5G 체험버스에 탑재했다. 5G 체험버스는 을지로 일대의 일반 도로에서 주행한다.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은 “이번에 공개한 SK텔레콤의 5G 핵심 기술과 융합 서비스들이 글로벌 주요 국가들의 5G 상용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우리나라의 글로벌 5G 리더십을 지속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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