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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업단위 조정 단행…AI센터 신설·미래 먹거리 발굴

  • 송고 2017.11.22 15:32 | 수정 2017.11.22 15:50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조직개편 및 보직인사 실시…'글로벌 전략회의' 열어 내년 경영계획 확립

커뮤니케이션팀장 백수현 부사장…DS부문 부문·사업부 2단계 조직 재편

삼성전자는 지난 2일 사장단 인사와 16일 임원 인사에 이어 22일 '조직개편 및 보직인사'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CE(가전)·IM(모바일)·DS(반도체) 3대 사업부문으로 운영되는 현 사업체제 틀은 유지하되 소폭의 사업단위 조정을 단행했다.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조직운영 효율성을 높이려는 취지다.

우선 세트부문은(CE·IM) DMC연구소와 소프트웨어센터를 통합해 삼성 리서치(Samsung Research)를 출범시킨다. 산하에 AI(Artificial Intelligence)센터를 신설해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인 인공지능 관련 선행연구를 강화한다.

세트부문은 안정적 사업운영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소폭의 보직인사만 실시했다. 삼성 리서치 내부운영 총괄 부소장직을 신설했다. 이인용 사장의 위촉업무 변경에 따라 공석인 커뮤니케이션팀장에는 백수현 부사장을 보직했다.

DS부문은 김기남 사장의 부문장 위촉에 따라 공석인 반도체총괄을 폐지하고 부문·사업부 2단계 조직으로 재편했다. 지난 5월 조직개편을 이미 실시한 점을 감안해 이번에 조직변화를 최소화하고 소폭의 보직인사만 단행했다.

황득규 사장의 위촉업무 변경에 따라 공석인 기흥·화성·평택단지장에 박찬훈 부사장을 보임했다. DS부문장의 종합기술원 겸직에 따라 부원장 보직을 신설했다.

또 Business Development(BD) 관련 손영권 사장의 역할을 강화, 최근 다양한 산업의 융복합화와 업계의 합종연횡 등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 먹거리 발굴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

손영권 사장은 기존 DS부문을 포함 CE·IM 부문과 BD 과제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손 사장은 하만(Harman) 이사회 의장 역할은 지속 수행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실시함으로써 정기인사 일정을 완료했다"면서 "조만간 글로벌 전략회의를 통해 2018년 도약을 위한 정지작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승환 부사장 : 소프트웨어센터 부센터장 → Samsung Research 부소장
△이근배 전 무 : 소프트웨어센터 AI팀장 → Samsung Research AI센터장
△백수현 부사장 : 경영지원실 커뮤니케이션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그룹장 → 경영지원실 커뮤니케이션팀장
△박찬훈 부사장 : DS부문 기흥/화성단지 Foundry제조센터 SAS법인장 → DS부문 기흥·화성·평택단지장
△황성우 부사장 : 종합기술원 Device & System연구센터장 → 종합기술원 부원장 겸Device&System연구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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