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19
8.1℃
코스피 2,657.01 28.83(-1.07%)
코스닥 890.20 4.28(-0.48%)
USD$ 1337.6 1.1
EUR€ 1453.9 0.7
JPY¥ 896.0 -0.4
CNY¥ 185.6 0.1
BTC 97,917,000 504,000(-0.51%)
ETH 5,082,000 149,000(-2.85%)
XRP 917.9 24.3(2.72%)
BCH 572,100 8,800(-1.51%)
EOS 1,403 64(-4.36%)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EBN 오늘 이슈 종합] 롯데 '평창 롱패딩' 광풍, 삼성전자, 높아지는 갤럭시 자신감, NH농협은행, 나홀로 가상화폐 협업 확대, 금투업계도 벤처캐피탈 시장에 '눈독' 등

  • 송고 2017.11.22 20:21 | 수정 2017.11.22 20:2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한화 김동관 vs OCI 이우현…태양광 3세들의 승부수는?

한화와 OCI의 태양광 사업을 이끌고 있는 오너 3세들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미국 시장과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이 날이 갈수록 혹독해지면서 또 한번 경영 능력이 시험대에 오른 것.

21일 태양광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태양광모듈·셀 수입에 대한 관세 부과 여부 및 관세 규모 등을 결정하게 됨에 따라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는 미국 시장의 의존도를 낮추고 유럽, 인도, 중동 등지의 시장에서 사업 확대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나홀로 가상화폐 협업 확대…계좌발급 '추가요'

NH농협은행이 가상화폐 업무영역을 넓히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 코인원에 이어 코인네스트에도 가상계좌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중은행 중 코인네스트에 가상계좌 발급을 타진하고 있는 곳은 농협은행이 유일해 주목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1, 2위인 빗썸과 코인원에 가상계좌 발급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현재 빗썸, 코인원에 고객 본인이 확인된 계좌로만 입금이 가능한 입금계좌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 중기·벤처 활성화 바람…금투업계도 벤처캐피탈 시장에 '눈독'

중소기업 상장사들의 데뷔 무대인 코스닥이 800선에 근접하는 등 정부의 중소·벤처기업 활성화 정책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들이 벤처 캐피탈(VC) 사업에 적극 뛰어드는 등 눈독을 들이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한화자산운용은 현대자동차, SK텔레콤과 손잡고 'AI 얼라이언스 펀드(AI Alliance Fund)' 협약식을 맺었다. AI·스마트 모빌리티·핀테크 관련 스타트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목적으로 결성됐다.

■ "새벽 줄서도 못산다고"…롯데 '평창 롱패딩' 광풍

22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날 평창롱패딩을 판매키로 한 점포 4곳의 물량은 대부분 조기 소진됐다. 1000장을 팔기로 한 잠실점의 경우 이미 전날 저녁부터 구매희망고객이 몰리면서 새벽 6시 이전 구매 선착순이 마감된 상태다.

당초 롯데백화점은 평창롱패딩 3만장을 기획해 지난 10월 30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보름 만에 2만3000여장이 날개 돋친 듯 팔렸다. 이후 나머지 7000장은 22일, 24일, 30일 추가로 판매키로 결정한 것이다.

■ 현대차, 임단협 또 해 넘기나

현대자동차 노사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22일 현대차에 따르면 노사는 지난달 31일 임단협을 재개한 이후 실무협의를 진행 중이지만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노조는 23일 열리는 34차 본교섭에서 사측의 진전된 안이 나오지 않을 경우 12월 투쟁을 예고해놓은 상태다. 획기적인 상황변화가 없다면 임단협 타결이 해를 넘기는 것은 물론 고질적인 파업 소식이 또다시 들려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 "아이폰 한판 붙자"…삼성전자, 높아지는 갤럭시 자신감

삼성전자가 애플의 아이폰X 견제에 나섰다. 유튜브를 통해 아이폰 10년 역사와 아이폰X 디자인을 조롱하는 광고 영상을 올리는가 하면 최근에는 국내 아이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갤럭시 최신 시리즈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갤럭시가 아이폰을 뛰어넘는 제품력을 갖췄다는 자신감의 표현이라는 분석이다.

22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애플의 아이폰 10주년 기념작인 아이폰X이 글로벌 출시 이후 제품력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이 틈을 타 갤럭시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있다.

■ 강남재건축 '파이널 수주전' 대진표 살펴보니

건설사들이 연내 남은 강남권 재건축 수주를 위해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강남권에서 지난달까지 시공사선정이 확정된 사업장의 공사비만 6조원 규모에 달하며 연내 예정인 단지들까지 포함하면 수주 규모가 1조원을 훌쩍 넘어선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강남 재건축 단지들이 연내 시공사선정을 위해 입찰을 앞둔 가운데 건설사들의 대진표도 윤곽을 보이고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57.01 28.83(-1.07)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19 11:35

97,917,000

▼ 504,000 (0.51%)

빗썸

03.19 11:35

97,455,000

▼ 603,000 (0.61%)

코빗

03.19 11:35

97,563,000

▼ 689,000 (0.7%)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