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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맥쿼리, 국내 스마트에너지 사업 협력 '맞손'

  • 송고 2017.11.23 10:23 | 수정 2017.11.24 01:26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태양광 발전·에너지저장장치 구축 사업 MOU 체결

첫 사업으로 충북 괴산 '아침태양광 발전소'에 7MW급 ESS 구축키로

오재석 LS산전 전력사업본부장(오른쪽)과 데이비드 로즈만(David Roseman) 맥쿼리캐피탈 글로벌 인프라스턱처 부문 회장(Chairman of Global Infrastructure)(왼쪽)이 23일 서울시 소공동 맥쿼리캐피탈 본사에서 '태양광발전 및 연계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S산전

오재석 LS산전 전력사업본부장(오른쪽)과 데이비드 로즈만(David Roseman) 맥쿼리캐피탈 글로벌 인프라스턱처 부문 회장(Chairman of Global Infrastructure)(왼쪽)이 23일 서울시 소공동 맥쿼리캐피탈 본사에서 '태양광발전 및 연계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S산전

LS산전과 맥쿼리캐피탈코리아(Macquarie Capital Korea)가 국내 스마트 에너지 시장 선도를 위해 뜻을 모았다.

LS산전은 23일 서울 소공동 맥쿼리캐피탈 본사에서 맥쿼리캐피탈과 '태양광발전 및 연계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회사는 국내 태양광발전 사업과 태양광 연계 ESS 구축 분야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사업 추진방안도 논의했다.

이번 MOU 체결로 LS산전은 통합운영(O&M), 설계·조달·시공(EPC) 등 태양광 발전소 구축 운영을 담당하고 맥쿼리캐피탈은 발전사업 개발 및 금융조달을 맡아 국내 태양광발전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LS산전은 신규 사업 기회확대와 투자협력을 통한 안정적 금융조달로 태양광발전·ESS 사업기반을 강화하고 맥쿼리캐피탈 역시 스마트 에너지 분야 투자를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회사는 첫 협력 사업으로 최근 맥쿼리캐피탈이 인수합병(M&A)을 통해 계열사로 추가한 태양광발전 기업 '아침태양광'의 3MW(메가와트)급 충북 괴산 발전소에 30억원 규모의 7MW급 ESS를 구축키로 했다.

오재석 LS산전 전무는 "두 회사가 지닌 핵심 역량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에너지 전환이 전 세계적 화두인 만큼 국내 사업경쟁력 강화는 물론 세계시장으로도 동반 진출하는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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