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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브렌트유 63.55달러…키스톤 송유관 누유 여파 지속

  • 송고 2017.11.24 09:26 | 수정 2017.11.24 09:26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11월 셋째주 미 원유 재고 전주比 186만배럴 감소

미 원유 시추기수 전주比 9기 증가한 747기

국제유가가 키스톤(Keystone) 송유관 사고 여파가 지속되면서 상승했다.

2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23달러 상승한 63.55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미국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 휴일로 거래정보가 없다.

중동 두바이유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01달러 상승한 61.13달러에 마감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지난 16일 발생한 트랜스캐나다(TransCanada)사의 하루 평균 59만배럴 규모의 키스톤 송유관 누유사고 여파로 쿠싱 지역의 재고가 전주 대비 183만배럴 감소한 6123만배럴을 기록했다.

키스톤 송유관은 캐나다산 원유를 WTI 선물거래의 실물인도지역인 쿠싱으로 운송하는 만큼 트랜스캐나다사는 송유관 복구 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 미 원유 재고가 전주보다 186만배럴 감소한 4억5700만배럴로 집계돼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같은 기간 정제가동률은 전주 대비 0.3%p 상승한 91.3%를 기록했고, 미 원유 수출량은 하루 46만배럴 증가한 일평균 159만배럴을 기록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가 전일 대비 0.11% 하락한 93.12를 기록한 것도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반면 베이커 휴즈(Baker Hughes)사에 따르면 22일 기준 미국 원유 시추기 수가 전주 대비 9기 증가한 747기를 기록해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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