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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포항 10개 매장 수익금 지진피해 성금 지원

  • 송고 2017.11.24 09:22 | 수정 2017.11.24 09:22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바리스타 매주 2회 대피시설 방문해 음료 등 제공

스타벅스 임직원들이 올해 1월 지진피해를 입은 경북 경주를 방문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타벅스 임직원들이 올해 1월 지진피해를 입은 경북 경주를 방문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 22일부터 연말까지 포항에 있는 10개 매장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을 지진 피해 복구 성금으로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포항 지진 피해 지역에 구호 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이 흥해실내체육관 등 이재민 대피 시설을 매주 2회씩 연말까지 방문해 자원 봉사 활동을 전개한다.

현장에서 따뜻한 음료 총 1만1000잔과 푸드 상품 총 1만1000개 등 8000여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이재민과 자원봉사자, 현장 담당자 등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12월 오픈 예정인 수도권 매장에서도 연말 자선 모금 행사 등을 전개할 예정이며, 현재 피해 지역 내에 거주하는 임직원과 가족의 안전 상황을 파악하고 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 중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는 "스타벅스는 포항에 지난 2010년 첫 번째 매장을 연 이래 국내 100번째 드라이브 스루 매장까지 총 10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등 포항 지역사회 속에서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며 "지진 피해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스타벅스 파트너 1만3000명이 한 마음이 되어 빠른 복구와 안정을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10월 지진 피해를 입었던 경주 지역의 문화재 보존 및 관광 활성화를 기원하기 위해 경주 시티 머그와 텀블러를 출시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에 회사 매칭금을 더한 5천만원을 경주고도지구 발전기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

기금을 활용해 제작한 경주 황남동 고도지구 관광지도를 관광객에게 무료로 배포하며 관광 활성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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