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12.1℃
코스피 2,746.63 0.81(0.03%)
코스닥 905.50 4.55(-0.5%)
USD$ 1348.0 -3.0
EUR€ 1452.5 -5.0
JPY¥ 890.3 -2.2
CNY¥ 185.8 -0.3
BTC 100,075,000 112,000(-0.11%)
ETH 5,036,000 48,000(-0.94%)
XRP 874.4 11.5(-1.3%)
BCH 821,000 20,000(2.5%)
EOS 1,567 52(3.4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EBN 이슈 종합] 유통가 블랙프라이데이 막판 몰이, "단말기 자급제 법적 강제 우려", STX조선 경영정상화 속도 등

  • 송고 2017.11.25 16:14 | 수정 2017.11.25 16:1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온라인 유통가, '블랙프라이데이' 막판 몰이 나선다

해외직구(직접구매)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전세계 쇼핑의 날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국내 온라인 유통업계도 '블프 특수'를 공략하고 나섰다. 온라인 최저가 공세는 물론 국내 중소업체 제품의 구매까지 독려하는 1석2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매년 11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진행되는 미국의 쇼핑 시즌 '블랙프라이데이'는 한국시간으로 전일 오후 2시 시작해 이날 오후 5시 끝을 맺을 예정이다. 국내 이커머스 업체들은 블랙프라이데이 직구 수요를 공략해 대대적 할인 행사에 돌입했다.

◆"단말기 자급제, 도입 필요성 있지만 법적 강제는 우려"

'가계통신비 정책협의회'는 지난 24일 오후 중앙우체국에서 열린 2차 회의에서 단말기 완전자급제 도입시 예상되는 긍정·부정 효과와 이에 대한 제조사·소비자·시민단체·이통사·유통협회·알뜰폰협회의 입장을 듣고,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 우선 협의회 공동 대변인으로 국방대학교 변정욱 교수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성배 통신정책국장이 선임됐다. 제조사는 완전자급제 도입 시 단말기 지원금이 없어지고, 제조사의 유통관리 비용이 증가해 소비자의 단말기구입 부담이 증가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STX조선, 유조선 4척 추가 'RG 발급'…경영정상화 속도

STX조선이 유조선 4척에 대한 선수금환급보증(RG, Refund Guarantee) 발급에 성공했다.
앞서 석유제품선 3척에 RG를 발급받고 산업은행으로부터 나머지 선박들에 대한 RG도 발급 받으면서 STX조선의 경영정상화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STX조선해양은 24일 산업은행으로부터 그리스 선사로부터 수주한 5만DWT급 PC선(Product Tanker, 석유제품선) 4척에 대한 RG를 발급받았다. 이번 RG는 STX조선해양이 지난 8월 그리스 선사인 판테온탱커스(Pantheon Tankers)로부터 수주한 선박에 대한 것으로 STX조선해양은 판테온탱커스와 5만DWT급 석유제품선 4척(옵션 2척 포함) 건조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포스코, 광폭 9%니켈강 적용… LNG 저장탱크 실물모형 시연

포스코가 포스코대우 광양 후판가공공장에서 LNG 플랜트 발주처, EPC사 등 고객사 100여명에게 월드퍼스트(World First) 제품인 5m 광폭 9%니켈(Ni)강 적용 저장탱크 목업(Mock-up·실물 크기 모형) 시연회를 개최했다. 저(低)유가 기조가 장기화되고 대체 에너지가 급부상하면서 석유·가스 기반의 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철강산업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이 날로 심화되고 있다. LNG 수요는 2030년까지 연 평균 4%이상 성장세를 보일 전망으로 LNG 수요증가에 따른 생산, 수송, 저장 시설 관련 프로젝트의 신규 발주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X 국내 출시 첫날 7만대 개통 추정

애플의 10주년 기념작 아이폰X(텐)이 국내 출시 첫날 약 7만대 개통됐다. 아이폰X이 출시된 24일 이통 3사를 통해 개통된 물량은 약 7만대로 집계됐다. 이달 초 먼저 출시된 아이폰8의 첫날 개통량이 10만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다소 적은 수치이다. 업계에서는 아이폰X이 아이폰8보다 첫날 개통량이 적은 이유로 높은 가격과 부족한 초도 물량을 이유로 꼽았다. 전날 이통 3사의 번호이동 수치는 3만1978건으로 아이폰8 출시일의 3만3212건보다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방송통신위원회의 시장 과열기준인 2만4000건은 33% 초과했다.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 1526.8원…서울 1630.4원

11월 넷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ℓ)당 6.5원 상승한 1526.8원, 경유는 ℓ당 6.4원 오른 1318.6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유사들의 11월 셋째주 휘발유 평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ℓ당 2.0원 오른 1447.6원, 경유는 ℓ당 1.1원 하락한 1230.4원으로 집계됐다. 정유사 중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ℓ당 6.1원 오른 1551.6원, 경유는 ℓ당 5.8원 상승한 1344.0원을 기록했다. 최저가 상표인 알뜰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ℓ당 5.7원 오른 1493.2원, 경유는 ℓ당 5.9원 상승한 1285.7원으로 나타났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6.63 0.81(0.0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16:56

100,075,000

▼ 112,000 (0.11%)

빗썸

03.29 16:56

99,848,000

▼ 390,000 (0.39%)

코빗

03.29 16:56

100,000,000

▼ 161,000 (0.16%)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