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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선사 케이라인, 칠레서 자동차 물류 서비스 개시

  • 송고 2017.11.29 00:00 | 수정 2017.11.28 17:57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칠레 물류기업과 합작회사 'KAR' 설립

베트남 등 기존 물류 서비스 강화 기대

ⓒEBN

ⓒEBN

일본의 대표선사 중 하나인 케이라인(K-Line)이 칠레 등 남미·중남미 국가를 대상으로 자동차 물류 서비스를 시작했다.

29일 외신 및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케이라인은 최근 칠레에 본사를 둔 물류기업인 Agencias Universales SA(AGUNSA)와 KAR Logistics SA(KAR)이라는 합작회사를 설립했다.

산티아고 인근에 위치한 노비시아도(Noviciado)시에는 차량 물류전용 시설을 개장했다.

KAR은 칠레에서 시설 및 장비를 통해 운송, 보관, 차량인도 전 검사(PDI) 뿐만 아니라 차량용 통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케이라인은 완성차 수송에 관한 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수입 승용차와 트럭, 건설기계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육송과 RORO(바퀴가 달린 차량을 운송하는 선박) 터미널, PDI 등의 완성차 물류 서비스를 위해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인도, 호주, 브라질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지난해에는 베트남의 물류기업인 제마데프트 로지스틱스와 합작회사(KGL)를 설립, 베트남 자동차 물류시장에도 진출한바 있다. 이는 베트남에서 최초로 완성차용 종합물류 서비스를 제공한 사례다.

케이라인은 칠레에서 시작하는 자동차 물류 서비스가 기존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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