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 전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 13대 은행연합회장 선임
12월 1일부터 3년 임기 시작
김태영 전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가 차기 은행연합회장으로 선임됐다.
은행연합회는 29일 오전 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김 전 신용대표이사를 13대 은행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
앞서 은행연합회는 지난 27일 이사회에서 차기 단독 후보로 김 전 대표를 추천했고 이날 총회에서 확정했다. 신임 회장은 다음달 1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한편 김 신임 회장은 농협중앙회에서 금융제도팀 과장, 성남시 지부장, 수신부장, 금융기획부장, 기획실장 등을 거쳐 농협중앙회 신용대표를 역임했다.
이후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취임했고 다시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부회장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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