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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유통업체 매출 3.0%↑…백화점·SSM은 부진

  • 송고 2017.11.29 12:15 | 수정 2017.11.29 12:17
  • 서병곤 기자 (sbg1219@ebn.co.kr)

추석연휴에 따른 방문고객 급감 영향

온라인판매중개사 매출도 1.3% 감소

[세종=서병곤 기자] 지난달 오프라인 유통업체 가운데 백화점과 SSM(기업형슈퍼마켓) 매출이 추석연휴에 따른 방문고객 급감 여파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판매중개사 매출도 연휴기간 배송중단으로 인해 소폭 줄었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0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10조13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3.0% 증가했다.

이중 오프라인 부문은 전년보다 2.5% 늘었다.

업태별로 보면 대형마트의 경우 추석연휴로 인한 명절선물세트 판매 증가 영향으로 식품(8.8%)·가전문화(6.2%)부문 매출이 상승하며 전체 매출이 5.3% 증가했다.

편의점도 전체 점포수 증가(13.6%)와 수입맥주·간편식 등에 대한 수요 증대로 식품군 매출(12.8%)이 크게 상승하면서 5.3%의 매출신장을 보였다.

반면 백화점은 추석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1일)와 중국인 관광객 등 방문고객(-5.2%) 감소 영향으로 대부분 상품군 매출이 하락하면서 전체 매출이 3.7% 줄었다.

SSM 매출 역시 명절연휴로 인한 방문객 감소(-6.5%) 및 식품군(-2.1%)을 비롯한 대부분 상품군의 매출 하락으로 전년대비 7.7% 급감했다.

점포당 매출의 경우 대형마트(4.3%)을 제외한 백화점(-5.3%), 편의점(-3.0%), SSM(-6.8%)이 1년 전 보다 소폭 줄었다.

온라인 부문의 매출은 전년보다 4.2% 급증했다.

이중 온라인판매사는 식품(18.8%), 패션·의류부문(15.8%)을 중심으로 대다수 품목에서 매출이 상승하며 전체 매출이 20.5% 증가했다.

이와 달리 온라인판매중개사 매출은 연휴기간 배송중단으로 인한 전체 주문량 감소로 매출비중이 큰 패션·의류(-19.1%), 가전·전자(-0.7%) 부문매출이 줄면서 전년보다 1.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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