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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스누피' 후속 '위 베어 베어스' 흥행 기대

'스누피 틀린그림찾기' 2주간 다운로드 210만…애니팡 이후 파격 행보
'위 베어 베어스' IP 게임…글로벌 방송망 활용해 해외 진출 준비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등록 : 2017-11-29 16:09

▲ 위 베어 베어스[사진=선데이토즈]

선데이토즈가 해외 유명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캐주얼 모바일게임을 통해 재도약에 나섰다. '피너츠' IP를 활용해 '스누피 틀린그림찾기'로 애니팡 이후 제2 전성기를 맞은 선데이토즈가 '위 베어 베어스'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2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MMORPG 게임이 포진된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선데이토즈 스누피 틀린그림찾기는 조용하지만 강하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사전 예약 기간 동안 '애니팡3'의 기록을 경신한 160여만 명의 신청자로 기대감을 입증한 스누피 틀린그림찾기는 출시 2주 만에 다운로드 210만을 돌파하는 등 강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테라M, 오버히트 등 모바일 MMORPG 대작들이 출시된 가운데 스누피 틀린그림찾기는 애플 앱스토어 인기순위 6위, 구글플레이 10위(29일 기준) 등 순위권을 지키고 있다.

선데이토즈는 세계적인 인기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스누피, 찰리 브라운 등 유명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피너츠IP를 통해 스누피 틀린그림찾기 게임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이에 가세해 위 베어 베이스 IP를 활용해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위 베어 베이스는 192개국, 4억명의 시청자를 보유한 카툰네트워크의 애니메이션으로 선데이토즈는 위 베어 베어스 IP를 활용해 스토리 전개형 캐주얼 퍼즐게임 출시할 예정이다.

이미 위 베어 베어스가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국가의 팬을 보유하고 있기에 선데이토즈가 글로벌 시장 진출시 유리한 위치에서 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누피 틀린그림찾기와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 등 유명 IP를 활용한 게임들이 선데이토즈의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위베어 베어스 더 퍼즐은 Playrix의 꿈의 집, 꿈의 정원을 벤치마크한 것 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 게임은 다른 게임 대비 ARPU(가입자당 평균 매출)가 높다고 알려져 있어 위베어 베어스도 다른 캐주얼 게임 대비 높은 ARPU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선데이토즈는 이번 신작을 국내 시장에는 이르면 연내에 출시하고 해외 시장에서는 내년 초에 출시할 계획이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의 출시 일정을 올해 연말에서 내년 초에 출시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며 "조만간 사전예약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