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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무역업계 "기업 채무 상환부담 증가 우려"

  • 송고 2017.11.30 10:40 | 수정 2017.11.30 15:04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30일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연 1.25%에서 1.5%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올리는 건 2011년 6월 이후 6년5개월만이다.

이와 관련 한국무역협회는 "기준금리 인상은 미국의 금리인상 등 해외 여건과 최근 수출 호조에 따른 우리 경제의 회복세를 반영한 결정으로 판단된다"며 "다만 기준금리 인상이 기업의 채무 상환부담을 증가시키는 한편 원화 절상을 가속화해 자칫 우리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지 우려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무협은 "정부는 경제성장 경로와 물가를 면밀히 살펴 환율 변동성 확대 등 금리인상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정책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무협은 "기업들은 금리인상에 따른 금융비용 상승에 철저히 대비하고 환리스크의 적극적인 헷지 등 외환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수출 상승세를 이어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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