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N 오늘(20일) 이슈 종합] 중동 위기에 안전자산 선호심리↑…중국 당국, 中 기업 홍콩 상장 독려 등](/common/img/logo_no_icon.png){kind=icon}
- 텍스트 축소
- 확대
이코노아이·쿠즈, '1인 경제 크리에이터' 양성 나선다
- 송고 2017.11.30 18:05 | 수정 2017.11.30 18:05
- 최은화 기자 (acacia@ebn.co.kr)
이코노아이 크리에이터 발굴 및 콘텐츠 지원·쿠즈 제작 및 마케팅
경제 크리에이터에 관심 있는 청소년 이코노아이 교육팀으로 문의
고교생 기업가인 이제우 쿠즈 대표(오른쪽)와 박원배 이코노아이 대표가 안산디지털고등학교에서 경제 부문 청소년 크리에이터 양성에 합의한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이코노아이
경제 교육 콘텐츠 개발기업 이코노아이와 MCN(Multi Channel Network) 기업인 쿠즈(KUZE)가 어린이와 청소년 경제 크레에이터 지원활동을 펼친다.
최근 이제우 쿠즈 대표가 재학 중인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에서 콘텐츠와 채널을 묶어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경제 MCN' 추진에 합의하면서 관련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코노아이는 크리에이터 발굴과 콘텐츠 지원을 담당, 쿠즈는 제작과 마케팅을 맡는다.
이코노아이는 15년 간 어린이 경제신문을 발행해 왔다. 경제와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고등학생 대표가 운영하는 쿠즈는 청소년을 중심으로 40여명 크리에이터를 관리하는 청소년 MCN이다.
두 회사는 용돈관리, 벼룩시장 경제, 길거리 경제, 투자, 창업, 기업가 등 다양한 콘텐츠 지원으로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평소 경제에 관심을 가졌거나 남다른 활동을 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박원배 이코노아이 대표는 "MCN에 대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높아지고 있지만 분야가 매우 제한적"이라며 "특히 경제는 마음이 있어도 접근하기 어렵기 때문에 지난 15년 이상 쌓아온 국내 최고 수준의 콘텐츠를 청소년들에게 제공해 1인 경제 활동가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도 "현재 관리하는 40여명의 크리에이터들은 대부분 게임부문에 관련됐다"며 "이번 기회에 청소년 크리에이터를 경제 분야로 확대시키는 것은 그동안 추구해온 사회 공헌의 가치도 실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제 크리에이터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은 이코노아이 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베스트 클릭
이슈종합
오피니언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 42.84(-1.63)
코인시세
인사/부고/동정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