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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수출입은행 "성동조선 수주마라" ·다시 조선주·한국항공우주 정상화 기대·금리인상 부동산시장 한파오나 등

  • 송고 2017.11.30 19:15 | 수정 2017.11.30 19:1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단독] 수출입은행 "성동조선, 더 이상 수주하지 마라"

한국수출입은행이 성동조선해양에 대해 더 이상 선박 건조를 위한 의향서(LOI, Letter of Intent)를 체결하지 말라고 통보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채권단인 수출입은행이 "조만간 회계법인에서 실사보고서가 나올 예정이니 수주건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지 말라"고 통제했다는 주장이다.

◆ 중국은 무너지고…"다시 조선주 담을 시기"

지난해부터 극심한 글로벌 경기침체에 시달리고 있는 조선주에 대해 다시 관심을 갖고 투자에 나설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연비 등 선박 품질과 경쟁력에서 도태되고 있는 중국 조선업계가 더 이상 한국의 위협이 되지 않는 만큼 이제는 중국에 빼앗겼던 벌크선 시장까지 되찾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 한국항공우주, 투명 경영·수출 확대…조기 정상화 기대-하이투자

하이투자증권은 30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투명한 경영과 수출로 조기 정상화가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3000원을 유지했다. 김익상 연구위원은 "항공기 체계종합업체로 국내외 항공우주 분야에서 높은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며 "세계 고등훈련기 및 경전투기 시장에서 선도할 수 있는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 [금리인상] 저금리 시대 종결…부동산 시장 한파 오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부동산시장 위축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주택담보대출 규모가 줄어드는 데다 금리상승기에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부동산 투자에 나서기는 어려워서다. 가뜩이나 8.2부동산대책과 가계부채대책, 주거복지 로드맵 등 연이은 규제로 투자자나 실수요자들의 셈법이 복잡해진 가운데 금리 인상으로 부동산 시장에는 상당한 타격이 있을 전망이다.

◆ “인사청탁 시 본때 보여줄 것”…최흥식 금감원장의 일침

그 동안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도 어느 기관과 마찬가지로 인사시즌이 되면 조직 내 분위기가 어수선했다. 누가 승진이 되고 안됐는지에 대한 것이 최대의 관심사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매번 결과는 예상을 크게 빗나가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기수 등 서열이 엄격히 관리되는 기관으로, 금감원을 15년 넘게 출입을 한 필자의 기억으로는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예상을 뛰어넘은 발탁인사는 그리 많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 한국지엠 사장, 철수설 질문에 “흑자전환 중요”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흑자전환’을 글로벌 GM의 한국 철수를 불식시킬 전제 조건으로 제시했다. 카젬 사장은 30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의 간담회에서 GM의 한국 철수 여부를 묻는 질문에 “한국지엠 경영진과 임직원 모두는 흑자전환에 초집중을 하고 있다”라며 “재무부문의 연속성이 미래 지속 가능성에 있어 중요하기 때문에 흑자전환에 몰두해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LG 하현회 부회장 승진…조준호 LG인화원장 선임

LG그룹은 30일 하현회 ㈜LG 대표이사 부회장 승진과 LG전자 MC사업본부장이던 조준호 사장을 LG인화원장으로 선임하는 내용의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하현회 사장은 전략적 통찰력과 풍부한 현장경험, 강력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사업구조 고도화 및 계열사 실적 개선을 이끌며 LG그룹이 탁월한 사업성과를 거두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 아파트 이어 오피스텔도 대단지 시대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도 대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오피스텔 규모가 500실 이상 되는 등 아파트 '브랜드타운'에 버금가는 규모를 갖추고 있다. 그동안 오피스텔은 투자 상품이어서 배후수요나 교통 위주로 강조돼 입주민의 편의시설은 간과되는 경우가 상당했다. 하지만 오피스텔을 찾는 실수요자들도 늘어나면서 오피스텔 내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 금감원, 일부 손보사 내부통제 점검 착수…GA 판매수당 과열경쟁에 제동

금융감독원이 손해보험사와 독립보험대리점(GA)에 대한 사업비 적정성 등 내부통제 시스템에 대한 현장점검 및 테마검사에 나섰다. 손해보험업계 내에서는 이번 금융감독당국의 내부통제 점검에 대한 배경을 두고 최근 업계내 논란이 뜨거웠던 특정 손해보험사의 실적 제고를 위한 독립법인보험대리점(이하 GA)에 대한 과도한 수수료 지급 등 수수료 과열 현상이 심화되자 금융당국의 일종의 경고메세지란 분석도 나온다.

◆ KT&G vs 필립모리스, '편의점 혈투' 최후 승자는?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릴'이 초반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필립모리스를 중심으로 경쟁사들의 견제가 강화되고 있다. 선두주자인 필립모리스는 릴의 유일한 판매처인 GS25에 12월부터 '아이코스'를 공급한다. 경쟁사 제품의 흥행을 견제하는 한편, 릴의 물량이 부족해 발길을 돌리는 소비자들의 대체수요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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