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자마진 1.32%·대출 평균 이자율 3.08%
자산 총계 4조1118억원·부채총계 3조4059억원
카카오뱅크가 지난 7월 영업을 시작한 이후 3분기까지 668억원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30일 공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3분기까지 123억원 이자수익을 내는 등 173억원 영업이익을 냈다.
하지만 판매비, 관리비로 442억원을 사용했다. 수수료 비용 221억원, 대출채권평가 및 처분손실 90억원, 이자비용 44억원 등을 합한 영업비용은 841억원이 들었다. 총 668억원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9월 말 기준 총 여신은 2조6595억원으로 집계됐다. 총 수신은 3조3312억원이다. 공시일 기준 연체율은 영업 시작 이후 3개월이 채 되지 않아 0%를 나타냈다.
순이자마진은 1.32%, 대출 평균 이자율은 3.08%, 예금 평균 이자율은 1.58%다. 또 예대금리차는 1.5%다.
자산 총계는 4조1118억원, 부채 총계는 3조4059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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