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번째 신규 캐릭터 '란' 추가…15세 이용가 버전 공개 예정
사전 예약 이벤트 진행…다양한 보상 증정
펄어비스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MMORPG '검은 사막'이 지난 2일 열린 고객 초청 행사에서 16번째 캐릭터 '란'을 업데이트하고 15세 이용가 버전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검은사막은 OBT 3주년을 맞아 실시하는 'New Ag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21일 신규 캐릭터 란을 출시하고 15세 이용가 버전을 공개한다.
이 날 처음으로 공개된 란은 먼 동방의 큰 나라에서 무예를 연마한 신녀로 간신의 계략에 걸려 전장에서 소중한 사람을 잃은 뒤 고향을 떠나게 된 아름다운 여성 캐릭터다. 이 캐릭터는 '반월추'라는 긴 끈에 연결된 둥근 날이 달린 추를 주무기로 사용하며 적들을 여유 있게 피하거나 공격하는 유려한 몸놀림이 특징이다.
15세 이용가 버전은 더 많은 이용자들이 검은사막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 월드 서버와는 분리돼 운영될 예정이다.
검은사막은 업데이트에 앞서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란 예약자 전원에게는 '봉인된 전투의 서', '카마실브의 축복'과 금괴 100G를 지급한다. 15세 이용가 버전 예약자에게는 '말피리', '밸류 패키지', '카마실브의 축복'과 금괴 100G를 보상으로 증정한다.
또한 친구 초대 이벤트도 진행해 이벤트에 참여하는 친구 수에 따라 금괴 100G 및 밸류패키지(20일)를 선물한다.
아울러 3주년을 기념해 오는 7일부터 모든 50레벨 도전과제 달성자에게 유료아이템인 창고 관리형 메이드와 거래소 메이드 중 이용자가 원하는 하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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