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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외환보유액 3872억5000만 달러…사상 최대치 '경신'

  • 송고 2017.12.05 06:00 | 수정 2017.12.04 20:17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올 직전 최대치 8월말 3848억4000만 달러 뛰어넘어

외화자산 운용수익 지속·달러화 약세 환산액 증가로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추이.ⓒ한국은행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추이.ⓒ한국은행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사상 최대치 기록을 새로 썼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1월말 외환보유액은 10월말보다 27억9000만 달러 증가한 3872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최대치인 올해 8월말 3848억4000만 달러를 뛰어넘은 수치다.

이는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지속된 데다 미달러화 약세에 따른 유로화와 엔화 등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늘어난 데 주로 기인한다.

서울 외국환중개회사 고시환율을 보면 지난달 유로화는 미국 달러화 대비 1.8%, 파운드화는 1.6%, 엔화는 1.0% 각각 절상됐다. 단, 호주화는 1.5% 절하됐다.

외환보유액 중 국채, 정부기관채, 회사채, 자산유동화증권 등 유가증권은 전월비 15.1% 늘어난 3589억2000만 달러, 예치금은 13.4% 증가한 186억3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인출권인 SDR은 32억8000만 달러, IMF에서 교환성 통화를 수시로 찾을 수 있는 권리인 IMF포지션은 16억3000만 달러, 금은 47억9000만 달러였다.

올해 10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3845억 달러로 세계 9위 규모다. 중국이 3조1092억 달러로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일본(1조2609억 달러), 3위 스위스(7914억 달러), 8위 인도(3992억 달러), 10위 브라질(3804억 달러)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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