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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WTI 57.47달러…차익실현 매물 출회

  • 송고 2017.12.05 09:47 | 수정 2017.12.05 15:35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미 원유 시추기수 전주比 2기 증가한 749기

국제유가가 차익실현 매울 출회, 미국 셰일회사의 경쟁력 향상 전망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89달러 하락한 57.47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28달러 하락한 62.45달러에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19달러 상승한 60.99달러를 기록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기간 재연장을 기회로 삼아 원유 선물 시장 참여자들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다.

이에 따라 감산 기간 재연장이 유가 하락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추가 상승 모멘텀이 있기 전까지 유가 흐름이 소강상태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아울리 OPEC의 감산 기간 재연장에 따른 유가지지와 미국이 법인세를 35%에서 20%로 인하하는 내용이 가시화되면서 미국 셰일회사들의 경쟁력 제고도 예상된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망했다.

미 원유 시추기 수 증가에 따른 원유 생산량 증가 전망도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11월 다섯째 주 미 원유 시추기수는 전주보다 2기 증가한 749기를 기록했다. 11월 넷째 주 미 원유 생산량도 하루 9682만배럴로 전주 대비 하루 2.4만배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가 전일 대비 0.33% 상승한 93.19를 기록한 것도 유가 하락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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