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하락…현대차·포스코 상승
코스닥 오전 장중 800선 회복…오후 낙폭 확대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강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은 800선을 내주고 770선까지 추락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8.45포인트(0.34%) 오른 2510.12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5억원, 2639억원을 동반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삼성전자(0.16%), SK하이닉스(1.52%)는 하락했고 현대차(0.62%), 포스코(2.22%)는 상승했다.
업종별지수는 대부분 올랐다. 건설업(2.83%), 통신업(2.49%), 철강금속(2.40%), 전기가스업(2.18%), 증권(2.0%) 등이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8.33포인트(1.06%) 내린 774.12에 장을 마쳤다. 장 초반 80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장 마감이 가까워오자 770선까지 떨어졌다.
시총 상위주는 하락우위였다. 셀트리온(1.91%), 셀트리온헬스케어(6.11%), 신라젠(16.82%), CJ E&M(0.57%)이 하락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2.9원 내린 1085.80원에 마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