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16
15.8℃
코스피 2,607.95 62.48(-2.34%)
코스닥 831.06 21.36(-2.51%)
USD$ 1399.3 10.8
EUR€ 1484.9 9.9
JPY¥ 906.6 6.4
CNY¥ 192.4 1.2
BTC 94,700,000 2,753,000(-2.82%)
ETH 4,570,000 139,000(-2.95%)
XRP 729.4 18(-2.41%)
BCH 721,600 71,300(-8.99%)
EOS 1,100 43(-3.76%)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스팅어·그랜저·렉스턴 등 8개 차종 실내 공기질 '이상무'

  • 송고 2017.12.05 17:19 | 수정 2017.12.05 17:19
  • 서병곤 기자 (sbg1219@ebn.co.kr)

국토부, 신차 대상 유해물질 측정 조사결과 발표

"새 차 구매 후 3~4개월간 환기 필요" 주문

[세종=서병곤 기자] 지난 1년간 국내에서 신규로 제작·판매된 스팅어, 그랜저, 렉스턴 등 4개 완성차업체의 8개 차종 모두 실내 공기질 관리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 의뢰해 기아차의 니로·모닝·스팅어, 현대차의 i30·코나·그랜저, 한국지엠의 크루즈, 쌍용차의 렉스턴을 대상으로 폼알데하이드, 톨루엔 등 7개 유해물질의 권고 기준 충족 기준을 측정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5일 밝혔다.<표 참조>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 7년간의 조사결과를 보면 2011년 일부차량이 톨루엔 기준을 초과했으나 2012년부터 현재까지 전차종이 기준치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공기질의 상태도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 2011년과 2017년의 물질별 평균치를 비교했을 때 톨루엔의 경우 1045.89㎍/㎥에서 99.65㎍/㎥로 10분의 1이하로 낮아졌으며, 폼알데하이드, 에틸벤젠, 스티렌도 각각 절반이하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부의 지속적인 관리정책과 차량 내장재에 친환경소재 사용하고, 유해물질이 첨가되지 않은 접착제를 사용하는 등 제작사들의 신차 실내공기질 개선 노력에 기인한다고 국토부는 분석했다.

한편 국토부는 신규제작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은 신차 제작 후 3~4개월이 지나면 대부분 자연 감소하는 만큼 구입 초기에는 가급적 환기를 자주해줄 것을 소비자들에게 당부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07.95 62.48(-2.3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16 14:02

94,700,000

▼ 2,753,000 (2.82%)

빗썸

04.16 14:02

94,202,000

▼ 2,977,000 (3.06%)

코빗

04.16 14:02

94,410,000

▼ 2,934,000 (3.01%)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